한-튀니지 수교 40주년 기념 튀니지 기업인 서울 방문
한국인이긴 하지만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엉겁결에 튀니지 기압가의 권유로 인해서
튀니지 기업인 대표단의 일원으로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한-튀니지 경제포럼,
삼성전자 방문, 인천 프리존, 인천상공회의소 방문 등 흥미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밤 튀니지 체류 12년만에 처음으로 주한 튀니지 대사관저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쿠스쿠스의 매력.
튀니지 대사님이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고,
오늘 대사님 말씀에 따르면 한-튀니지 관계를 일본수준으로까지 격상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의견의 교환이 있엇다고 합니다.
같이 동행한 튀니지 기업인들도 내심 서울의 발전상에 대해 표시는 안하지만 많이 놀라는 것 같고,
먼가 가능성을 획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늘 인천상의 방문시 느꼈던 생각들,
튀니지는 한국의 아프리카,중동진출을 위한 특별한 파트너로서
인천은 튀니지 기업의 아시아, 한국 진출을 위한 특별한 동반자로서 관계를 잘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인천송도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난후 근처의 불교사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유연하게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사찰에서 절을 하는 제스처를 취해 주었습니다.
아랍권에서 굉장히 오픈된 튀니지 기업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을 원하고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베풀어주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외국어를 잘하고, 3000년의 역사를 가진 튀니지,
누군가에게 우리의 경험을 나누어져야 한다면 튀니지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